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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소방서, 하루 평균 39건 구급출동 한다

기사승인 2020.08.06  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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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질병환자 2,319명 이송···코로나19 의심환자 포함 388명 옮겨

거제지역에서 하루 평균 33건의 소방서 구급차가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지역에서 하루 평균 39건의 소방서 구급차가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제소방서(서장 조길영)는 2020년 상반기 구급활동 통계분석 결과 출동건수 7,039건, 이송건수 3,788건, 이송인원 3,885명으로 1일 출동건수 39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출동 6.2% 증가, 이송과 이송인원은 각각 2.8%, 3.4% 감소한 수치다.

이송 환자 유형은 질병환자가 2,319명(90%)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이송 환자 연령은 50대가 783명(30%)으로 가장 많았다.

거제지역에서 하루 평균 33건의 소방서 구급차가 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코로나19 의심환자 이송장면.

소방서는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감염 우려로 지난해와 비교해 구급출동 현황이 전반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소방서 119구급대는 지난 2월 18일부터 이달 4일 오전 6시까지 의심환자를 포함해 총 388명의 코로나 19 관련 환자를 이송했다.

이정률 현장대응단장은 “2020년 상반기 구급활동 분석 결과로 포스트 코로나를 철저히 대비하고 응급환자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구급대원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소방서는 2020년 상반기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 3명을 심폐소생술ㆍ응급처치로 소생시켰다.
소방서가 소생시킨 환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명 증가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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