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정례브리핑으로 시정 알린다.

[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 기자]  태백시가 1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언론인 대상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김칠선 행정복지국장이 국 소관 부서와 보건소의 주요 시책 및 현안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브리핑 안건은 ▴주민생활지원과 보훈회관 건립공사▴사회복지과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바우처 지원▴스포츠레저과의 전국‧도 단위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팀 유치▴보건소 의료취약지역(통리) 보건의료 활성화 등 4건이다.

이후, 류정대 기획감사실장이 태백시민 행복 증진 정책 추진과 관련해 브리핑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류정대 기획감사실장은 “시정에 대한 시민의 궁금증 해소 및 알권리 충족, 소통 강화, 시정 홍보 극대화를 위해 언론인 정례 브리핑을 실시하게 되었다”며 “이를 통해 시의 주요 정책을 신속‧정확히 전파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회씩 소관 국별 주요 역점·현안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