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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집중호우 피해'로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취소 결정

기사승인 2026.08.21  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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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승인 절차 진행···"선수단과 시민께 매우 안타깝고 송구"

17일 오전 경남 거제시 연초면에서 집중호우로 흘러내린 토사에 발이 빠져 움직이지 못하던 시민을 소방대원들이 구조하고 있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는 오는 8월 27일부터 30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해양수산부 주최 제18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의 취소를 결정하고, 현재 해양수산부의 승인을 앞두고 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집중호우로 거제지역 곳곳에 피해가 발생하고 복구와 안전조치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수단과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한 것이다.

특히, 행사장 안전 확보와 경기시설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회를 강행하기보다 피해복구와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행정력을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대회를 기다려주신 선수단과 시민 여러분께 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해양수산부의 최종 승인 후 관련내용을 신속히 안내하고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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