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경남교육청, 태풍 ‘하이선’ 대비 7일 전 학교 원격수업

기사승인 2020.09.06  14:27:48

공유
default_news_ad2

- 박종훈 교육감 "학생 등·하교 시간에 태풍 영향권 들어가 선제적 안전 조치 필요"

경남교육청은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4일 긴급 개최했다. 사진은 박종훈 교육감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에 따라 학생 안전을 위해 7일(월) 경남지역 유·초·중·고·특수 등 전 학교에 대해 원격수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경남교육청은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4일 긴급 개최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경남지역은 7일 오전부터 밤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가 학생 등·하교 시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어 이같이 조치했다.
다만, 유치원과 초등학교 긴급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학교장(원장)이 학생안전대책을 마련해 돌봄교실을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경남교육청은 태풍 ‘하이선’ 대비 상황판단회의를 4일 긴급 개최했다.

경남교육청은 또 ▲강풍에 날아갈 수 있는 물건은 실내로 이동 ▲오래된 창문 교체 및 보강 ▲각종 시설물 고정 ▲배수로, 축대 점검 등 시설물 관리를 지시했다.
이와 함께 단계별 비상근무 기준에 따라 철저한 비상근무 및 신속한 보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유지토록 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태풍 ‘마이삭’이 지나간 지 얼마 안돼 또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 태풍으로 인한 강풍과 호우로 지반이 약해지고 각종 시설물이 취약해진 상태여서 각별한 위기의식으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