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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이제 '엉따'하며 버스 기다리세요”

기사승인 2021.01.19  16: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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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1월 중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36개소 설치 확대

변광용 거제시장은 19일 올해 첫 온열의자 설치 버스정류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 시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변 시장, 온열의자 설치 장소 찾아 시민 의견 수렴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시장 변광용)가 버스 이용객을 위한 온열의자 설치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따뜻한 행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거제시는 추운 겨울,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이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 따뜻한 의자에서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2019년 고현터미널 시내버스 승강장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모두 24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설치했다.
올해에는 면·동별로 2개소씩 총 36개소의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9일 올해 첫 온열의자 설치 장소인 거제면사무소와 고현동 중앙병원, 신현농협 하나로마트 앞 버스 정류장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 시 불편함이나 개선사항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19일 올해 첫 온열의자 설치 버스정류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변 시장은 “겨울철에는 목과 손·발이 따뜻하면 온 몸이 따뜻하듯이, 소소하지만 작은 곳에서 시민들의 마음은 따뜻해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는 올해 온열의자 설치를 1월 중으로 완료해 사업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상반기 내 버스 대기소 신설과 즉각적인 대기소 정비를 실시하는 등 버스 이용객들을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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