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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교육청, 1월 1일자 지방공무원 1,246명 정기인사 단행

기사승인 2021.12.20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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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급 4명, 5급 20명 등 승진 352명, 전보 616명, 신규 임용 155명 등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4급 4명, 5급 20명, 6급 이하 328명 등 총 352명의 승진인사를 포함해 전보 616명, 공로연수 및 퇴직 123명, 신규 임용 155명 등 총 1,246명 규모의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경남교육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보직별 전문성 강화와 다양한 근무기관 경험을 위한 순환보직을 고려해다.

주요 인사를 살펴보면,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석철호 행정국장 후임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등에서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조영규 정책기획관을 임용했다.

4급은 ▲정책기획관 이경구 ▲교육정보과장 안승기 ▲총무과장 박민근 ▲시설과장 박종환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유상조 ▲창원도서관장 황현경 ▲정책기획관실 박진우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윤희, 조이봉을 임용했다.

4급 승진은 ▲마산도서관장 서권식 ▲창원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종식 ▲경상국립대학교 파견 박남식 ▲중앙교육연수원 파견 김환수 등 4명을 임용했다.

박종훈 경남교육감(가운데)이 2022년 1월 1일 자 지방공무원 정기인사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경남교육 정책 실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도교육청 사무관에는 승진 임용 후 학교 현장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젊고 역동적인 인재를 임용하고, 학교 및 소속 기관에는 행정 지원 역량이 우수한 5급 승진자들을 배치했다.

아울러, 재정과 계약담당, 교육연구정보원 보안관제담당 등 전문성이 특별히 요구되지만 격무와 높은 긴장도 등으로 적임자를 찾기 어려웠던 보직은 2022년 부터 전문직위로 지정, 공모를 통해 교육행정 6급 1명, 전산 7급 1명의 전문관을 선발, 배치한다.

전문관으로 선발되면 최소 3년간 보직 이동 없이 해당 업무를 깊이 있게 수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경남교육 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직무 전문성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정기 인사는 미래교육체제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행정지원 역량 강화에 초점을 두었다”며 “안정적 조직 운영을 기반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배움의 즐거움, 성장의 기쁨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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