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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과 함께하는 봉정포럼' 경남 발대식

기사승인 2022.11.28  09: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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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상현 의원, 특별강연서 "가슴 큰 정치인 윤석열 대통령, 반드시 지켜드리겠다"

윤상현 의원이 25일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열린 '윤상현과 함께하는 봉정포럼 발대식’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창원 의창 · 성산 · 진해 당협 찾아 당원들과도 소통

‘윤상현과 함께하는 봉정포럼 발대식’이 25일 오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발대식은 엄대치 특보의 사회로 개회선언에 이은 내외빈 개회사, 격려사, 강연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봉정포럼 상임이사로 윤상현 국회의원 · 이경희 봉정포럼회장 · 이수진 봉정포럼 수석부회장 · 성기환실무부회장 · 장동철부회장 · 이환수 시사코리아저널 대표 · 윤준영 경남도의원 · 신석민 경남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 · 조태근 크라운호텔 대표 · 신상률 창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 · 심명섭 마산어시장상인회장 · 남성용 행복포럼 회장 · 창원시 장애인컬링협희 남한우 회장 · 무상사 주지 광도 스님 · 기쁨소식 마산교회 노우석 수석장노 · 최성룡 시사코리아뉴스회장과 이정혜 편집국장 등을 비롯한 봉정포럼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윤상현과 함께하는 봉정포럼 발대식’이 25일 오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봉정포럼 이경희 회장은 개회사에서 “늘 만족스럽지 상호소통에 마음을 다하고 회원간의 단합에 힘써 우리의 ‘긍지’가 ‘소통’을 통해 ‘협력’으로 이어져나가 '봉정포럼'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상임이사 자격으로 참석한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인천 동구 미추홀구을)은 '국회외교통일위원장을 지낸 외교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북한 김정은의 실상’에 대한 특별 강연을 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소중함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처럼 가슴 큰 정치인을 만나보지 못했다"며 "가슴으로 정치하는 큰 신념 · 열정을 지닌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진심으로 바라며 반드시 지켜드리겠다"고 말했다.

25일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봉정포럼’ 발대식에서 이경희 회장이 상임고문으로 참석한 윤상현 국회의원에게 축하꽃다발을 전달하고 기념 쵤영을 했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가 이르면 내년 2월 전망되고 있는가운데 ‘新 윤핵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윤상현 의원(인천 미추홀구)은 이날 창원 의창구당원협의회를 시작으로 진해구와 성산구 등 3개 지구당을 찾아 초청 간담회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성과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 설명했다.

윤 의원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직을 지낸 당대표 후보로 한국이 처한 심각한 안보상황을 설명하고 북한의 위협적인 미사일 도발에 대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G20 외교의 성과를 높게 평가하고 좌파언론에 대한 심각성을 꼬집으며 해결 방안에 대해 창원시 당원들과 함께 모색했다.

‘윤상현과 함께하는 봉정포럼 발대식’이 25일 오후 창원특례시 마산합포구청에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수호’의 슬로건을 내세우며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윤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은 차기 총선에서 다수 의석수 확보에 있다”면서 “현재 서울 49석 중 국민의힘은 고작 8석이며, 경기도 59석 중 7석에 불과한 실정이다”고 현실을 직시했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 “민주당 지도부와 민주 원내지도부 구성을 보면, 연령은 50대 이하에 수도권 출신 의원들로 포진되어 있는 것은 수도권에서의 의석수 확보가 한국 정치 지형에 어떤 위치에 있는 지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면서 "국민의힘 역시 젊은 정치인 등용으로 새로운 정치적 변화가 이뤄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2024년 4월 총선에서 대해서도 윤 의원은 과감했다. 
윤 의원은 "서울·경기지역 탈환을 위해서는 수도권 민심을 잘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당 대표를 맡아 선거전을 지휘해야 한다"며 "저는 지난 6월 보궐선거에서도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이길 수 있는 후보를 공천해 승리로 이끌어 냈다"고 자신했다.
현재 국민의힘 당대표 예상후보 중 거의 유일한 수도권 출신인 자신이 당 대표 적임자임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25일 창원특례시 성산구당원협의회를 찾아 당원 간담회 겸 연수 자리에서 특강을 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과 관련 “당시 여당 지도부가 자신들의 ‘눈에 난’ 인사들을 빼는 정치를 했기 때문”이라며 “저는 덧·곱셈 정치로 어려운 수도권 민심을 돌릴 것”이란 포부도 덧붙였다.

윤 의원은 이와 함께 “저는 국민과 당원 식당의 주방장이 되어 메뉴(식단)를 잘 정하겠다”며 “수도권에서의 승리가 총선 승리이며, 자유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윤석열 대통령의 성공을 지키는 것이다. 수도권 정치인으로서 총선승리에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내보였다.

성산구 당원과의 1:1 문답 때에는 ‘경찰병원 분원 창원유치’ 건의를 받자 “강기윤 의원님의 도움을 받아 반드시 유치되도록 할 것”이라고 답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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