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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종우 거제시장이 30일 거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을 담당하는 대행업체 환경미화원 3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거제시에서는 총 8개 대행업체가 지역별로 생활폐기물을 수거, 운반하고 있으며 소속 환경미화원이 각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해 소각장 및 매립장으로 반입하고 있다.
박종우 시장은 “누구보다 일찍 하루를 시작해 한파와 어둠 등 취약한 근로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가 있기에 거제시가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잃지 않는 것”이라고 격려하며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여 업무를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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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환경미화원은, “바쁜 연초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격려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맡은 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는 필수 노동자인 환경미화원들의 권익증진과 사기진작을 위하여 이날 청취한 건의사항을 청소행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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