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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문화재단, 2024 청년작가초대전 '봄의 향연'

기사승인 2024.03.04  19: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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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주목받을 신진작가들, 3·15아트센터에 모인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재)창원문화재단(대표이사 조영파)은 2024년 청년작가초대전 '봄의 향연'을 6일부터 24일까지 19일 동안 마산 3·15아트센터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창원문화재단이 주최하고 경남미술청년작가회, KT&G 상상마당 부산이 협력하여 총 2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먼저 경남미술청년작가전 '봄의 향연' 이라는 주제로 경남도내 청년작가회 7개 지부(창원·진해·거제·김해·밀양·진주·통영) 소속 작가 78명의 작품 80여 점을 3·15아트센터 제1전시실(2층)에 전시한다. 

이어지는 제2~3전시실(1층)에서는 '제4회 아티스타트 예비작가전'이라는 주제로 부·울·경 지역 10개 예술대학(경남대·창원대·경북대·경성대·계명대·동국대·동아대·동의대·부산대·울산대) 예비 작가 30명의 작품 80여 점을 전시한다. 

3·15아트센터 관계자는 “평면, 조각, 디자인,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의 참신하고 다채로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3·15아트센터에 오셔서 지역의 유망한 신진작가들을 만나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문화재단 기획사업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청년작가초대전 '봄의 향연'은 지역의 유망한 청년작가 전시를 통해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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