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말 · 공휴일에 캐릭터 ‘별쿵’이와 함께 사진 촬영하는 포토 이벤트
15일엔 핫들생태공원서 버스킹 공연 진행
합천군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을 핫들생태공원서 버스킹 공연 진행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핫들생태공원 내 작약재배단지에서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시설을 제공하는 ‘핑크마켓’을 오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핑크마켓은 작약재배단지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작약을 소재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부스와 합천관광 안내, 작약 모종판매, 플리마켓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그늘막과 벤치 등 쉼터를 조성해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포토존 벤치를 설치해 주말 및 공휴일에는 합천군 대표 캐릭터 ‘별쿵’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포토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관광객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핫들생태공원의 작약 재배단지는 갈수록 입소문이 나면서 대형버스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고 있다.
관광진흥과에서 운영하는 핑크마켓에서는 작약꽃 화관과 부케, 양산, 모자 등의 사진 소품을 무료 임대 해주면서 사진 촬영하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합천 작약작목반(대표 김종환)에서 운영하는 작약 모종 현장 판매도 늘어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작약재배단지를 방문하신 분들이 핑크마켓에서 많은 볼거리과 즐길거리를 경험하고 합천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관광객 맞춤형 행사를 진행해 체류형 관광객이 증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에는 합천군과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음악창작소와 연계해 추진하는 버스킹 공연을 핫들생태공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