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 거창읍(읍장 류현복)은 거창읍행정복지센터 1층 읍민의 방에서 캘리그래피와 천아트 작품 100여 점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종강을 맞아 주민 간 문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캘리그래피와 천아트 수업을 들은 50여 명의 수강생들이 준비한 작품들로 채워졌다.
이번 전시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최민식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며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 사회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누고 문화예술을 더욱 가까이 접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많은 주민들이 전시를 즐기고 서로 의견을 나누는 모습을 보니 연말이 더욱 활기차게 느껴진다”라며 “앞으로도 거창읍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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