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영양 특화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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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까지 어린이급식소 조리원 대상 신청접수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황경순)는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은 영양 특화사업 ‘알록달록 채소야, 내 몸을 지켜줘!’를 올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기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받았다.
특히, 더 많은 기관에서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올해는 참여 기관을 30개소로 늘려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채소·과일의 성장과정과 컬러푸드에 대한 이론교육 △오감활동 1: 채소·과일을 만져보고 궁금박스 속 재료 맞추기 △오감활동 2: 무지개포케샐러드 만들기로 진행되며, 가정 연계 교육을 위한 컬러푸드 요리 키트(토마토채소스튜)도 함께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오는 18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경순 센터장은 “영유아가 채소·과일 등 자연식품과 친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하여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편식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급식소와 50인 미만의 소규모 노인·장애인,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전문 영양사의 급식 위생·영양관리, 대상별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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