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대전시, 꿈씨패밀리 활용 스니커즈 제작한다···올해 말 한정판 출시 예정

기사승인 2025.08.19  18:12:25

공유
default_news_ad2

- 대전관광공사 · 코드바이젠트리 · 쏘울컴퍼니와 공동브랜딩 협약

대전시는 18일 시청에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니커즈 공동브랜딩을 위해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대전시)

[시사코리아저널=이희내 기자] 대전 대표 관광 캐릭터인 꿈씨패밀리가 글로벌 감성을 입은 프리미엄 스니커즈로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18일 시청에서 꿈씨패밀리 캐릭터를 활용한 스니커즈 공동브랜딩을 위해 대전관광공사, 미국 프리미엄 슈즈 브랜드 코드바이젠트리, 미국 스니커즈 브랜드 쏘울컴퍼니(아시아 총판 운영사)와 4자간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꿈씨패밀리는 그동안 지역 축제, 관광 굿즈,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 대전의 대표 관광 캐릭터다. 이번 협업은 나이키 조던 브랜드를 30년간 이끌며 전 세계 스니커즈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한 젠트리 험프리가 창립한 코드바이젠트리와의 만남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한 프리미엄 한정판 스니커즈 제작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사업 총괄 조정과 행정 지원을, 대전관광공사는 캐릭터 라이선스 제공과 홍보·마케팅을 담당한다. 민간기업인 코드바이젠트리와 쏘울컴퍼니는 제품 기획·디자인·생산·유통 전반을 맡아, 세계적인 브랜드 감각과 품질을 더한다.

스니커즈는 올해 말까지 디자인을 마무리하고 특별 한정판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에선 온라인 플랫폼 입점과 오프라인 대형 쇼핑몰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판매 성과에 따라 추가 생산도 검토할 예정이다.

이장우 시장은 “지역 캐릭터의 가치를 세계 무대에서 증명하는 뜻깊은 시작”이라며 “대전의 관광 캐릭터가 글로벌 패션 아이콘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set_hot_S1N27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