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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사단, 中에 李대통령 친서···왕이 "양국관계 올바른 궤도로"

기사승인 2025.08.25  09: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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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석 단장 "시 주석 경주 APEC 참석 요청"

대통령 특사단장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왼쪽)과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이 24일 베이징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파견한 특사단이 24일 베이징에서 중국 외교 사령탑인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을 만나 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발전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석 전 국회의장이 단장인 특사단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왕 주임과 회동해 이 대통령 친서를 전달하고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대외정책 방향 등을 설명했다.

왕 주임은 면담 전 모두발언에서 이날이 한중 수교 33주년 기념일임을 언급하면서 "중국은 양국 관계를 시종일관 중시해 왔다"며 "중국은 한국과 함께 수교의 초심을 고수하고, 상호이해를 증진하며 실질적 협력을 심화해 국민 감성을 개선하기를 바란다. 또 공동의 이익을 확대함으로써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로 안정적·장기적으로 발전하게 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양국 관계는 현재 개선·발전하는 중요한 시기에 있다"며 특사단이 적시에 중국을 방문했다고 환영했다.

이에 박 단장은 "우리 새 정부의 고위사절단 방중이 최근 몇 년간 엉클어진 한중관계를 정상궤도에 올려놓는 물꼬를 트기 위해 (중국과) 함께 노력하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대통령 특사단장인 박병석 전 국회의장(왼쪽)이 24일 베이징에서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장관)을 만나 친서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박 단장은 이어 "이 대통령은 한중관계를 매우 중시하며 양국 국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만들어 나가기를 희망한다"면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시 주석이 참석해 주기를 다시 요청한다"며 이 대통령이 시 주석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했다.

박 단장과 왕 주임은 모두발언에 앞서 기념 촬영을 하면서 서로 '젊어졌다'며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또 왕 주임은 박 단장이 "오랫동안 양국 관계 발전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고 언급했고 박 단장은 왕 주임을 '라오펑여우'(老朋友·오랜 친구)라고 칭했다.

이날 베이징에 도착한 특사단은 왕 주임과 회동한 이후 방중 기간 한정 국가부주석, 자오러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사단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박정 의원과 노태우 전 대통령의 아들인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재단 이사장이 포함됐다. /연합뉴스

박병석 전 국회의장(왼쪽 네 번째)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특사단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 겸 외교부장(오른쪽 네번째)을 24일 베이징에서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이징특파원 공동취재단.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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