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세베 비탈레 창원 특별전’ 작가와 만난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문화재단 3·15아트홀은 2025 여름특별기획전 ‘쥬세뻬 비탈레 LEGAMI 비욘드 창원’ 의 이벤트로, 전시 작가인 이탈리아 레지오 에밀리아 출신의 동화작가이자 아뜰리에리스타(예술교육 전문가) 쥬세베 비탈레(Giuseppe Vitale)를 초청해 관람객과의 특별한 만남을 마련한다.

쥬세베 비탈레 작가는 ‘LEGAMI(관계)’라는 주제를 통해 인간과 사회, 자연과의 관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새·고양이 등의 동물로 풀어내는 작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창원 전시에서도 빛과 색, 상상력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작가가 창원을 직접 방문해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과 작품 세계에 대해 소통하고, 전시 굿즈 등에 사인을 해주는 특별한 시간이다. 
9월 6일 토요일 오후 4시, 7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총 3회에 걸쳐 회차별로 사전 신청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작가 만남 이벤트 참가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와 3·15아트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창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 이라며 “이미 전시를 관람한 관객을 대상으로 작가 초청 기간 동안 관람료를 50% 할인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 일반예매 관람료는 일반 10,000원, 청소년 및 대학생은 문화패스 할인가를 적용하여 7,000원, 어린이는 6,000원이다. 36개월 미만 아동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티켓은 온라인 예매 또는 현장 매표소에서 전시기간 중 상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경로·장애인·다자녀·임산부 등 법정 할인 대상자는 최대 20~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55-719-7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