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인공지능(AI) 협업형 LAM(거대행동모델) 개발 · 글로벌 실증사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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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사 전경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연례·반복사업을 제외한 주요 국비사업 71건 7,228억원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예산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에는 인간·인공지능(AI) 협업형 LAM(거대행동모델) 개발·글로벌 실증(400억원), 제조특화 초거대 제조 AI 서비스 개발·실증(77억원), AI·빅데이터 기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연구제조센터 구축(24억원) 등이 있다.
이밖에 진해신항 건설사업(4,600억원)과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 산단 조성(125억원) 등이 반영됐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19억원),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사업(28억원) 등도 포함됐다.
시는 향후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협력해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최대한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창원 미래를 책임질 핵심사업들을 위한 씨앗예산을 확보해 내년도 주요 국비사업들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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