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6~7일 절정···‘둔덕포도 앤 한우축제’ 기간 최절정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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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시 둔덕면(면장 김성현)에서 지난 6월 녹산마을과 둔덕천에 식재한 황화코스모스와 일반코스모스가 만개해 황금빛 꽃물결로 가을 정취를 물들이고 있다.
이번 꽃밭 조성은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개최되는 ‘제14회 거제 둔덕포도 앤 한우축제’ 일정에 맞춰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축제 기간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코스모스 물결은 지역 주민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휴식과 감상의 공간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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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행사장에서는 둔덕 거봉포도와 외양간 한우(50% 할인)를 판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외 홍보 효과도 기대된다.
김성현 둔덕면장은 “녹산마을 매립지 황화코스모스 꽃밭은 축제를 위한 일시적인 조성이 아니라, 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을 환경만들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둔덕면은 지속적인 녹지공간 조성과 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면민들에게는 일상 속 힐링과 즐거움을, 관광객들에게는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둔덕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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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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