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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부 직원들이 ‘2025년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시사코리아저널=김희영 기자] BNK경남은행은 10일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와 공동으로 ‘2025년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합동소방훈련에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원 그리고 마산소방서 석전119안전센터 센터장과 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 직원들은 석전119안전센터 직원들로부터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법 등에 관한 교육을 들었다.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하고 인명 대피 유도 및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화재 진압 등을 하는 화재·대피 훈련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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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본부 직원들이 ‘2025년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
이어 직원들은 자동소화설비인 스프링클러 동작시험을 시연했으며 석전119안전센터 소방대원은 소방펌프차를 이용해 방수포 시범을 보였다.
경영지원그룹 최진권 상무는 “관내 소방서와 공동으로 실시한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화재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기민하게 행동하는 능력을 습득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BNK경남은행은 고객과 직원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합동소방훈련 및 소방점검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지난달에 실시된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훈련인 ‘2025 을지연습’에도 직원들이 실제 훈련에 참여한 것처럼 실행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기획해 추진한 바 있다.
김희영 기자 yebbi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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