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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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동환), 새마을부녀회(회장 권낙향) 회원 20여명은 추석 명절을 맞아 30일 관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영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홀몸노인 등 지역 내 소외계층 45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쌀 1포대(10kg)씩 전달함과 동시에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환 새마을협의회장, 권낙향 새마을부녀회장은“추석을 앞두고 마련한 사랑의 쌀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긴 연휴 동안 모두 넉넉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초한 영양읍장은“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의 손길을 보내준 새마을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두가 보름달처럼 마음이 풍요로운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읍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희망나눔을 위한 헌옷 수거행사, 환경실천을 위한 새마을 줍깅데이 등 관내 행사와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큰 힘이 되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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