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영신봉사대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마산합포구 소재 요보호 아동시설 영신원에 과일 및 시설 후원금을 전달했다.
영신봉사대는 2002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매월 정기적으로 영신원 요보호 아동 결연 후원으로 교육비 및 디딤씨앗통장 저축을 통해 퇴소 후 자립기금 조성을 위한 자립지원 프로그램 사업비를 후원해 오고 있다.
또한 도배 · 장판, 화장실 보수 등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결연사업 추진 등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영신원에는 현재 25명의 영유아와 청소년들이 거주하고 있다.
창원시 공무원 영신봉사대 현재 회원은 21명으로 퇴직으로 인한 감소 추세이며, 회원은 수시 모집 중으로 관심 있는 직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영신봉사대는 지난 2017년 아동자립지원에 기여한 공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추천을 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 |
지난 2017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모습. /자료사진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