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까지 9일간, 조례안 · 동의안 등 안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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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전경 |
8명의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도정 현안문제 등 관심 · 해결 촉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의회(의장 최학범)는 15일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한다.
먼저, 15일 오후 2시에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지역 현안 및 주요 관심 사안 등에 대해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한다.
5분 자유발언은 ▲전기풍 의원(농해양수산위=경남도, 민생회복에 적극 나서야) ▲김현철 의원(교육위=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 실효성있는 확대 촉구) ▲이재두 의원(건설소방위=창원의 역사와 전통을 보전∙계승하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 촉구) ▲박주언 의원 (문화복지위=청년의 ‘잠시 멈춤’을 재도전의 기회로) ▲허동원 의원(경제환경위=요양보호사 처우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제도 마련 촉구) ▲조인종 의원(기획행정위=사명대사 재조명 및 기념사업 활성화 촉구) ▲이영수 의원(건설소방위=경상남도 장사정책의 전환 촉구) ▲이시영 의원(교육위=경남 스포츠의 새로운 도약, 프로배구단 유치로 시작하자)이 주제별 발언을 한다.
이어, 제427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428회 정례회 도정질문 계획의 건 등 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동의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특히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재)경상남도관광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에 대해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그 경과를 본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한편, 제2차 본회의는 오는 23일에 개의될 예정이며, 조례안, 동의안 및 건의안 등 안건을 처리한 후 제427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