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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기후위기 시계’ 퀴즈이벤트 개최

기사승인 2025.10.16  03: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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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기후위기' 시민과 함께하는 기후위기 시계 의미와 메시지 전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후위기 시계를 소개하는 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고, 창원의 기후위기 시계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10일간 진행되며,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참여로 누구나 쉽게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정답자 중 200명을 추첨해 창원 누비콘(누비전+누비콘) 1만 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퀴즈는 ▲창원시 기후위기 시계의 설치 장소 ▲시계가 전달하는 주요 메시지 ▲1.5℃ 지구 온도 상승 시 나타나는 기후변화 전망 ▲현재 시계가 보여주는 ‘남은 시간’의 의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창원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의지를 북돋울 계획이다.

‘기후위기 시계’는 지구 평균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1.5℃ 상승하기까지 남은 시간을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시계로, 창원시 성산구 용지호수 일원에 설치돼 있다. 
1.5℃는 지구 생태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기 위한 국제 기준점으로, 이를 초과할 경우 생태계와 인간 생활 모두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시계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되새기게 하는 주요한 상징물”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다시 인식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함께 대응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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