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수도권 · 경상권 돌며 12억 징수 또는 분납 약속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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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징수 활동 나선 경남도 광역기동반 /경남도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도는 지난달 수도권·경상권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을 운영해 4,600만원을 즉시 징수하고 11억6천만원을 분납으로 납부하겠다는 계획서를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도는 코로나19 발생 기간(2020∼2024) 가동을 중단한 수도권·경상권 대상 체납징수 광역기동반을 올해 시군과 함께 6년 만에 재개했다.
도·시군 체납징수 공무원 25명이 참여한 광역기동반은 9월 1∼5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9월 15∼19일 경상권(부산·울산·대구)을 돌며 300만원 이상, 총 60억원을 체납한 112명의 집과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징수 활동을 벌였다.
도는 현장 방문에도 문을 열어주지 않은 체납자를 상대로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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