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목면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서 '대도무문(大道無門): 김영삼의 길'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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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경남 거제시 장목면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도무문(大道無門): 김영삼의 길'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김 전 대통령의 금융실명제 긴급명령 발표문과 역사 바로 세우기 관련 기록,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 만년필 등 자료와 실물 유품이 전시된다.
또 김 전 대통령이 생전 남긴 휘호와 재임 시절 국가 운영 핵심 정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영상 콘텐츠 등이 공개된다.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중대한 전환점이 된 문민정부 흐름을 압축해 선보이는 행사로, 오늘의 대한민국을 형성한 원칙과 가치가 어떻게 실행됐는지를 되짚어볼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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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시 장목면에 있는 김영삼대통령기록전시관.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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