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폐전기·전자제품 재활용 자원순환 분야 발전사 최초 수상···ESG 실천 성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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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은 지난 24일 기후부와 E-순환거버넌스가 공동으로 주최한 ‘2025 ESG 자원순환 어워즈’에서 발전사 최초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불용 처리되는 전기·전자제품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전 임직원과 협력사의 적극적 참여와 재활용 확대 등 자원순환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남동발전은 올 한해 약 20톤의 폐전기·전자제품을 재활용해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고,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기윤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과 협력사가 함께 만들어낸 자원순환 실천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ESG 경영 고도화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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