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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공장 LNG 폭발 화재 2시간여 만에 꺼져···직원 11명 중경상

기사승인 2026.02.06  20: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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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산에 불 옮겨붙어 1시간 만에 진화···경찰·소방당국, 폭발·화재 원인 조사

진주 화재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일 오후 3시 33분께 경남 진주시 진성면 한 시멘트 기둥 제조 공장에서 액화천연가스(LNG)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초기 폭발로 공장 직원인 30대 남성 1명이 중상을 입었고, 다른 공장 직원 10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들 모두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공장 직원 수십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공장에서 가스가 폭발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41대와 인력 163명을 현장에 투입해 화재 약 2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5시 49분께 불을 모두 껐다.

폭발에 따른 화재로 같은 날 오후 3시 56분께 공장 인근 야산에도 불이 옮겨붙었다.

산림당국은 진화 인력 146명과 헬기 7대, 차량 38대 등을 투입해 약 1시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경찰은 당시 공장에서 시멘트 양생기에 열을 가하다 내부 압력에 의해 떨어져 날아간 양생기 덮개가 주변에 있던 LNG 탱크를 충격해 폭발한 것으로 추정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폭발·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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