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김영선 "오세훈 '진술 번복' 주장은 인격모독···정도 벗어나"

기사승인 2026.04.08  15:56:02

공유
default_news_ad2

- 경남경찰청 출석하며 반박···"법원 판단 겸허하게 기다려야"

경남경찰청 출석하면서 발언하는 김영선 전 국민의힘 국회의원 /연합뉴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주장에 기반한 '짜 맞추기 진술'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자신을 기소했다고 비판한 가운데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를 정면 반박했다.

김 전 의원은 2024년 자신의 회계 담당자였던 강혜경 씨를 횡령 등 혐의로 고소·고발한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받기 위해 8일 경남경찰청에 출석하면서 "오 시장이 다른 사람을 인격모독하고 사실에 맞지 않는 비방을 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정도를 벗어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전 의원은 "최근 오 시장이 저를 지목하면서 '진술을 번복했다', '명태균 말에 맞춰 조작했다'고 얘기를 하는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는 일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제가 뭐 때문에 조작하고, 명씨 말에 따라서 없는 얘기를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법정에서 진실을 가리면 되는 일인데도 오 시장이 이 같은 말을 하는 것은 인신공격"이라며 "무작정 상대방을 매도하고 사기꾼이라고 얘기하는 것은 품위 문제"라고 비판했다.

또 "오 시장 스스로가 말한 것처럼 있는 사실을 있는 대로 얘기하고, 법원 판단을 겸허하게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전 의원은 "오 시장은 명씨가 돕지 않았으면 굉장히 힘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오 시장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사건 공판에 출석하기 직전 페이스북에 "재판이 진행될수록 이 사건의 본질이 드러나고 있다"며 "처음부터 짜맞추기 조작 기소이고, 범죄자 옹호 기소"라고 썼다.

이어 "김영선은 수사 초기 이 사건에 대해 대부분 모른다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수사 과정에서 검사들의 중재로 명태균의 '가이드'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후 김영선은 자신의 기존 진술을 모두 바꿔 명태균의 주장에 따르고 있다. 명백한 입 맞추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모든 것을 설계한 명태균 사기범 일당과 민중기 특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