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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경남지사 '재선 도전' 출사표···"4년 성과 바탕으로 경남을 대도약"

기사승인 2026.04.27  17:4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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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비후보 등록 후 3·15 민주묘지서 출마 기자회견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도 참배하며 "노 전 대통령의 3대 정신 존중"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재선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들어갔다.

그는 이날 오전 국민의힘 경남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박 후보는 먼저 "박완수 도정에서 경제, 인구, 주민 생활 등 모든 지표가 전국 상위권으로 올라설 정도로 경남이 확실히 달라졌다"며 "지난 4년간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도약으로 나가야 한다"며 재선 당위성을 설명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며 분향을 하고 있다.

이어 "제가 도정을 맡기 전 전임 도지사가 범죄로 인한 사법의 단죄로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떠나면서 경제성장률, 일자리, 복지, 생활 여건 등 경남의 대부분 지표가 전국 최하위 수준에 머물렀다"며 "무능한 도정, 실패한 도정으로 경남이 다시 흐트러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정이 멈추는 일이 또다시 반복되지 않으려면 다음 리더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66년 전 부정선거에 맨몸으로 맞선 3·15 정신을 거론하며 "경남지사로 나설 사람은 도덕적 흠결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도민 여러분 삶이 나아지도록 모든 경험과 열정을 경남에 바치겠다"며 "박완수답게, 변함없이 확실하게 경남의 대도약을 이루는 확실한 도지사가 되겠다"고 회견을 마무리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방명록에 글을 남기고 있다.

출마 선언 장소를 국립3.15민주묘지로 선택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 시대에 필요한 정신이 66년 전 부정 선거에 항거했던 3.15 정신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경남에서 그 정신을 훼손하는 정치 행태는 용납할 수 없다는 점을 도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설명하듯 이날 방명록에 '법치와 상식이 있는 대한민국 경남의 확실한 대도약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6.4.27 경남도지사 박완수'라고 썼다.

부산·울산·경남 국민의힘 후보 간 연대와 관련해서는 “이미 논의를 시작했고 합의가 된 상태”라며 “가까운 시일 내 세 후보가 만나 공동 발전과 선거 연대 방안을 논의하고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오른쪽 두 번째) 후보와 같은 당 홍태용 김해시장(맨 오른쪽) 후보가 27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 후보는 이어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에 참배했다.

박 후보는 "경남지사로 재임하며 매년 5월 노 전 대통령 서거 추도식에 참석해왔다"며 "국민통합, 법치와 상식이 있는 사회,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노 전 대통령의 3대 정신을 존중하고 이어 나가고자 참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박완수 경남지사 후보가 27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신청서를 제출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 기자회견에 앞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를 직접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도 "정치인 도지사, 개인 이익을 앞세우는 도지사가 또다시 경남도정을 흩트려서는 안 된다"며 "저는 지난 4년간 좌고우면하며 경남을 챙겼다"고 자신과 전임 지사들을 비교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8시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경남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 등록, 국립3.15민주묘지 참배와 출마선언,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경남 농축협 간담회 순으로 진행돼 바쁜 하루 일정을 소화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를 지켜본 아이를 안고 부모와 대화하고 있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27일 오전 국립 3·15 민주묘지를 찾아 참배 후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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