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36명의 연대 서명을 받아 "불법·부당하게 추진하면서 권한 남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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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제남부관광단지 조감도 /경남도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불법·부당 사업'이라고 주장하며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했다.
환경단체 노자산지키기시민행동은 27일 보도자료를 내고 거제남부관광단지 개발과 관련 636명의 연대 서명을 받아 최근 감사원에 공익 감사청구를 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남도청, 거제시청 등이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불법·부당하게 추진하면서 권한을 남용했다는 취지로 감사청구를 했다고 덧붙였다.
거제남부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사업자인 경동건설이 약 4천277억원을 들여 거제 남부면과 동부면 일대 369만3천875㎡에 골프장과 호텔, 콘도, 종합쇼핑몰 등을 짓는 내용이 골자다.
앞서 도는 2019년에 사업 예정지를 관광단지로 지정·고시했고, 시 역시 의욕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사업 예정지에 포함된 거제 노자산에 대흥란 등 멸종위기종이 발견되면서 추진이 지연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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