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 압도···국힘 김선민 후보 여유 있게 따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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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인과 부인 김옥숙 여사가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
"앞으로 4년, 거제 100년 결정···지역 발전과 경제 회복에 혼신의 힘"
"거제 KTX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혁신파크 등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
"시민과 함께 늘 소통하며 거제발전과 경제회복 위해 혼신의 힘 다할 것"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6·3 지방선거 거제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변광용 후보가 '징검다리 3선' 시장에 성공했다.
변 당선인은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선민 후보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거제에서는 처음 3선 시장 당선에 성공했다.
그는 2018년 민선 7기 시장 선거 당시 민주당 간판으로 처음 거제시장에 당선됐다.
2022년 재선에 도전했으나 당시 국민의힘 박종우 후보에 밀려 석패했다.
그러다 박종우 전 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당선무효형을 받으며 2025년 4월 치러진 재선거에서 시장직 탈환에 성공했다.
'현직 프리미엄'을 안은 그는 약 1년 2개월 만에 치러진 이번 거제시장 선거에서 개표 초반부터 상대 후보를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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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광용 거제시장 당선인이 시민들과 지지자들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 |
변 당선인은 당선이 확실시되자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닌 거제 시민 모두의 승리"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선거기간 동안 불철주야 애써 주신 선거 관계자 여러분과 선거운동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또한 함께 경쟁하셨던 후보님들과 관계자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고 위로의 말도 건넸다.
당선인은 "거제 KTX를 비롯한 대형 국책사업과 기업혁신파크 등 새로운 성장 동력이 거제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멘텀이 되고, 조선업 호황의 성과가 노동자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상생발전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시민과 소통하면서 거제 발전과 경제 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면서 "청년들이 돌아오고 사람이 모여드는 거제, 골목마다 활력 넘치는 거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행복한 거제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앞으로 4년은 거제 향후 100년을 결정할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기업혁신파크와 가덕신공항 개항에 대비한 배후도시 건설, 한·아세안 국가 정원 유치 등 미래를 바꿀 핵심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거제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길은 오직 거제, 오직 시민을 바라보며 모두 함께 힘 모아 나아가야 한다"며 "저 변광용은 변함없는 열정과 실천으로, 성과와 진정성으로, 시민과 함께 늘 소통하며 거제발전과 경제회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변 당선인은 이날 곧바로 시정에 복귀해 오전 출근길 시민들에게 당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