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0.43%p차 역전 석패' 송영기 경남교육감 후보 "낮은 자세로 성찰"

기사승인 2026.06.04  19:44:11

공유
default_news_ad2

- 권순기 당선인에 축하 인사 건네며 "아이들 곁에 변함없이 함께하겠다"

송영기 경남교육감 후보가 선거 전날인 2일 저년 마지막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초접전 끝에 석패한 송영기 후보가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 후보는 당락이 확정된 4일 오전 입장문을 내고 "이번 결과는 제 부족함을 돌아보라는 엄중한 뜻이라 생각한다"며 "도민 여러분의 선택을 온전히 제 책임으로 받아들이며, 더욱 낮은 자세로 배우고 성찰하겠다"고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소중한 표를 보내주신 도민과 밤낮없이 헌신해 주신 선거운동원, 끝까지 신뢰해 주신 지지자 여러분께 승리로 보답하지 못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권순기 당선인을 향해서는 진심 어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송 후보는 "경남교육 발전은 어느 한쪽의 승리가 아닌 우리 도민 공동의 성과"라며 "교육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면 그 길에 필요한 협력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비록 교육감으로서 '단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할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그 신념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 선거는 끝났으니 승패를 넘어 평범한 교육자로서 경남 아이들 곁에 변함없이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감 후보 중 양강 체제를 구축한 권순기 당선인과 송 후보는 지방선거 개표 시작 16시간이 지난 4일 오전 10시 10분께 개표율이 99.53%에 달했음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피 말리는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새벽 이후 밤새도록 송 후보는 권 당선인을 0.5~0.7% 정도로 미세하게 앞서 갔었다.
오전 7쯤에는 김해와 양산지역의 개표가 늦어져, 이 지역 개표가 남은 상태에서 유권자  성향상 진보세력이 많다고 판단, 캠프에서 승리를 확신하기도 했다.

이후 오전 10시 13분 99.62%의 개표율 상황에서 권순기 당선인은 65만9,959표(38.57%)를 획득, 65만2,499표(38.14%)를 얻은 송영기 후보를 7,460표 차(0.43%p)로 극적으로 따돌리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set_hot_S1N19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