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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 충혼탑 참배로 첫 일정 시작

기사승인 2026.06.04  2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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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위한 희생 기억하며 책임 있는 경남교육 만들겠다”

권순기 당선인이 4일 당선 확정 직후 아내인 김윤희 교수를 비롯,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4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교육감에 당선된 권순기 당선인이 당선 확정 직후 아내인 김윤희 교수를 비롯, 선거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창원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권 당선인은 이날 오후 검은 감색 정장에 검정색 넥타이를 매고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충혼탑을 찾아 분향을 한 뒤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며 묵념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경건하게 참배를 진행했다.

권순기 경남교육감 당선인이 4일 당선이 확정되자 부인과 함께 창원 충혼탑을 참배하고 있다.

권 당선인은 “오늘의 대한민국과 경남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겠다”며 “도민들이 보내준 뜻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아이들의 미래와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력 향상과 인성교육, 교권 강화,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등 교육 본연의 가치를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학교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을 통해 신뢰받는 경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권 당선인은 이날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당선 인사와 교육 현안 점검 등 본격적인 교육감직 인수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권 당선인은 초접전 끝에 경남교육감 선거에서 승리하며 12년 만의 교육행정 변화와 함께 학력 회복 및 공교육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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