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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6.06.25  16: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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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9일 저출생 대응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혼·출산·육아를 개인의 부담으로만 인식하던 기존 시각에서 벗어나, 모두가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의 출생아 수는 2024년 12월 기준 77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9명으로 감소했으며, 올해 역시 5월 말 기준 37명으로 집계되는 등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적은 비용으로도 행복한 결혼식을 올릴 수 있는 ‘부담 없는 결혼’ 문화 ▲비혼 출산과 입양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존중하는 ‘행복한 출산’ 문화 ▲육아 휴직을 육아 근무로 존중하는 ‘즐거운 육아’ 문화 ▲가정과 직장에서 양성평등과 일·생활 균형을 실천하는 가족친화 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공직자들에게 결혼·출산·육아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강조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과 인식 변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송군은 지난 4월 신규 직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행사와 읍·면 주요 행사 등과 연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 등 주요 지역 행사와 연계한 홍보를 확대해 군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하는 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사회 전반에 퍼진 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혼·출산·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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