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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한마음병원, 보건복지부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경남 중증응급의료 거점 기관 도약

기사승인 2026.07.15  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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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시에도 중증환자 수용률 전국 최상위권 유지

창원한마음병원 전경

지난해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및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등 필수의료 체계 갖춰
응급·정신응급·심뇌혈관질환 아우르는 중증의료 구심점 역할 확고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창원한마음병원(의장 하충식)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평가에서 경남 권역의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전담할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정에 따라 창원한마음병원은 오는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 최종 치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이번 평가는 기존 응급실 시설·장비·인력 기준 중심의 평가에서 벗어나 의료기관 차원의 고난도 중증응급질환군에 대한 ‘최종 치료 기능’을 얼마나 갖추었는지를 핵심 지표로 분석했다. 

공모에 참여한 전국 80개 의료기관 중 현장평가 및 지역별 중증응급질환 최종치료제공률 등 정량·정성평가를 거쳐 53개소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창원한마음병원은 핵심 지표 전반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기록하며 중증응급의료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승격은 창원한마음병원이 지역사회 응급의료 현장에서 객관적 지표로 증명해 온 실질적인 진료 성과가 밑바탕이 되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기존 ‘지역응급의료센터’ 운영 기간에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고 등급(A등급)을 획득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 기준 경남 도내 1위, 전국 순위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다수의 응급의학과 전담 전문의를 배치하는 등 복합적이고 처치가 까다로운 중증응급환자 비중을 꾸준히 높게 유지해 왔다. 119구급대를 통한 응급환자 수용률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지역 응급의료의 과부하를 해소하고 환자들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왔다.

앞으로 창원한마음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경상남도, 119구급대, 그리고 지역 내 여러 의료기관과 협력 체계를 더욱 긴밀히 해 나갈 예정이다. 

각 기관과 상생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응급환자 이송지침 개정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보건복지부가 전국적으로 확산할 계획인 이송체계 시범사업 등 국가 응급의료 전달체계 개편 정책에도 앞장서 발맞출 계획이다.

하충식 창원한마음병원 의장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중증환자 수용과 최종 치료에 전력을 다해온 의료진의 헌신과 객관적인 성과들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이라는 뜻깊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하여, 경남도민들이 어떤 위급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또한 운영 중이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통해 또 한번 명실상부한 경남 권역의 재난 및 필수의료 체계의 든든한 구심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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