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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 함안에서··· '제23회 전국 시조창경연대회' 성료

기사승인 2026.07.20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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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시조인 한자리에···전통문화 계승 및 발전의 장 마련

전국 국악시조경창대회 한중일 시조합창대회 참석자 단체사진(함안문화원 대공연장)

[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함안군은 지난 18일 함안문화원에서 (사)대한시조협회 함안군지회(지회장 김재순)가 주최한 제23회 함안 전국시조창경연대회 및 제19회 한·중·일 시조합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안군과 함안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조인과 동호인 등 250여 명이 참가해 평시조부, 사설시조부, 명인부, 대상부와 한·중·일 시조합창대회 등 다양한 경연을 펼치며 전통 문화유산인 시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석호 함안군수, 권병철 함안군의회 의장과 의원, 경상남도의회 이관맹, 김수봉 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개최를 축하하며 자리를 빛냈고, 대회장인 (사)대한시조협회 유재훈 이사, 최봉조 이사장, 김재순 함안군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 준비와 운영에 최선을 다했다.

차석호 함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이번 대회가 시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참가자 여러분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대회와 함께 함안연꽃테마파크도 방문하시는 등 함안의 아름다움도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훈 대회장은 “함안 시조경창대회가 단순한 경연의 자리를 넘어 서로의 마음을 열고 시조창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순 함안군지회장은 “전국 시조인들이 함께하는 이번 대회로 전통문화의 소중한 가치를 나누고, 시조창이 더욱 계승 및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연 결과 대상부 장원은 김을호 님(남원시), 단체부 장원은 대한시조협회 경주시지회가 각각 차지해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또한 평시조부 장원은 이상훈 님(상주시), 사설시조부 장원은 조수자 님(부산 금정구), 명인부 장원은 허옥화 님(함양군)이 각각 함안군수상을 수상했다.

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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