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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펫빌리지서 반려동물에 대한 꿈을 키워요

기사승인 2026.07.24  18: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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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생 40명 대상, 단순 직업 소개 넘어 ‘생명 존중’ 중심 교육 실시

반려동물 진로체험 교실 운영 모습(교우도우미견과 함께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체험)

반려동물행동지도사·탐지견훈련사 등 현장 전문가 멘토링 큰 호응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 ‘펫빌리지 반려동물 문화센터(이하 펫빌리지)’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 ‘창원 반려동물 진로체험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는 반려동물 관련 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단순한 직업 탐색을 넘어 ‘생명 존중’과 ‘직업 윤리’를 핵심 가치로 두고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중학생(23일)과 고등학생(24일)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반려동물행동지도사 △탐지견훈련사 △동물매개치료사 등 3종의 전문가를 직접 만나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교육 도우미견과 함께 실제 업무를 체험하는 생생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펫푸드 전문가와 함께하는 ‘훈련용 수제 간식 만들기’와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려동물 보건사’ 직종에 대한 진로 및 진학 상담은 참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과정은 동물을 생명으로 존중하는 올바른 태도와 책임감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며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동물을 좋아하는 마음뿐만 아니라 전문가로서 어떤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며 “실제 전문가들의 조언이 진로 결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종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성숙한 인식을 가진 미래 전문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청소년 진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교육부로부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된 펫빌리지는 앞으로도 진로 멘토링, 현장 견학 등 체계적인 청소년 중심 프로그램을 연중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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