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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도 지역사랑 실천···LH 이앤에스의 거제 사랑

기사승인 2026.09.16  01: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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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구활동 참여는 물론 지역 농가 돕기 위해 '둔덕포도' 500박스 이상 구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자회사인 LH 이앤에스 직원들이 극한 폭우로 수해를 입은 거제시를 찾아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옥은숙 전 경남도의원, LH 자회사 LH E&S대표이사 취임 후 수해 입자 한걸음에 달려가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진주에 본사를 둔 LH(한국토지주택공사) 자회사인 LH이앤에스(E&S, 대표 옥은숙)가 극한 폭우로 수해를 입은 거제시를 위해 직원들과 복구 활동 참여는 물론,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둔덕 포도 농가의 포도를 약 500박스 이상을 구매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LH 모회사와 자회사인 LH 이앤에스 직원 약 80여 명은 지난달 25일 전세버스 2대와 자가용을 이용해 거제면의 농가로 달려가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철수할 때는 농가의 포도 70박스를 구매했던 것이 시작이었다.

그 후 옥은숙 대표는 자신의 고향인 거제의 어려움을 각처에 호소한 결과 진주에 소재한 경남직업재활센터에서 220박스, 진주의 여러 기관과 지인들, LH 이앤에스 직원 체육대회 선물용 포함 300박스 등 그동안 500박스 이상의 포도를 구매했다.

특히 거제시의 지원금과 농가의 자체 할인 금액이 반영되어 실시하는 특별할인 판매행사 기간을 피해 농가에서 직접 정가로 구매함으로써 농가의 이익을 조금이라도 보존해 주려고 노력했다.

이 노력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둔덕 포도의 당도와 맛을 인정한 고객들의 개별적인 추가 주문으로 이어질 정도로 둔덕 포도의 홍보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자회사인 LH 이앤에스 직원들이 극한 폭우로 수해를 입은 거제시를 찾아 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옥은숙 LH 이엔에스 대표는 경남도의원과 민주당 거제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시절에도 농어민의 민원과 소득증대, 정주 여건 향상에도 앞장서 왔다.

옥 대표는 “저는 현직 경남도의원 때부터 농어업의 공익적 가치를 늘 강조해 왔고, 또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면서 "이번 수해 피해 복구 작업에 참여를 많이 못하여 마음이 내내 무거웠다. 앞으로도 농어민의 희망을 위하는 일이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 이엔에스(LH E&S)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100%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자 국토교통부 산하 공직유관단체다.

이 회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LH 사업소 및 전국 사옥의 위탁 관리 업무를 전담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시설물 유지 관리, 건물 위생 관리, 경비 및 안내, 청소, 급식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옥은숙 대표는 올해 4월 6일에 대표이사로 취임했고 농어촌희망연구소와 경남기후학교의 비영리법인 대표로도 활동 중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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