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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음악박물관, 힐링프로그램 인기몰이

기사승인 2019.04.30  19: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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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한국대중음악박물관(부관장 도인숙)은 29일 한수원 직원80명과 함께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 했다.

힐링 프로그램은 한수원 총무팀에 이어 조달처까지 경주 한국대중음악박물관에서 지난달 10일과 29일에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 됐다.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은 국내 최초로 우리 대중음악을 전시하는 제1종전문 박물관이며, 한민족 최초의 노래가 녹음된 에디슨의 실린더음반, 한국의 첫 유성기음반, 독립선언서재현음반 등 다양한 대중음악의 역사와 현재까지의 KPOP자료를 뿐만 아니라 오디오의 전설인 웨스턴일렉트릭, 자이스이콘, 탄노이, 클랑필름, 암펙스, JBL 등 세계 최고의 진귀한 음향 시스템을 상설로 기획전시하는 박물관 이다.

힐링 프로그램은 한국대중음악박물관 관람과 다체로운 공연이 진행도었고, 퓨전대금공연, 대중가요 뮤직테라피, 통기타 라이브공연 등 세대공감을 이루고 임직원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질 수 있었다. 대중가요 뮤직테라피 강의는 대중가요의 노래가사가 가지는 의미를 재해석하여 많은 공감을 얻어 냈다.

지난달 새롭게 꾸며진 한국대중음악박물관 유충희 음악감상실에서 직원들간 서로 좋아하는 노래를 공유하며 진귀한 스피커들로 신청곡을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한국대중음악박물관을 다음번에 가족들과 함께 재방문 하고 싶다는 임직원들이 많았다.

한수원 김형섭 부사장은 “음악으로 직원들간의 세대를 공감할 수 있었다.”라고 메시지를 남겨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또한 김형섭 부사장은 “현대인들에게 힐링은 이제 낯설지 않은 것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과도한 스트레스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많이 안고 사는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치유가 필요한 것은 알지만 작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멀리 떠나야 한다는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경주지역의 문화탐방도 하면서 직원들의 일상적 힐링을 한국대중음악박물관(한대박)과 같이 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치유의 방법은 각자가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명상을 하든 음악을 듣든, 멀리 있으나 가까이 있으나 힐링의 본질은 자신에게 있습니다. 한대박과 같이 한 힐링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쉽고 가볍게 다가가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대화를 공유한다면 서로 원하는 공생문화를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진정으로 따뜻하게 반겨주신 부관장님을 비롯한 박물관의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사람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박물관을 가꾸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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