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사)계림예술원(원장 권정)이 지난달 19일 1회를 시작, 오는 16일 7회를 끝자락으로 경주시 양동마을에서 ‘수로부인 향가속에 녹다‘ 창작 국악극 공연을 한다.
공연은 신라 성덕왕 시대를 무대로 하는 향가인 수로부인을 주제로 하는 공연으로 유네스코지정 세계문화유산으로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양동마을에서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길수 있도록 준비했다.
권정 원장은 “극을 표현하기엔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회를 거듭할수록 관광객-외국인들과 하나가 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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