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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 “정부의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개발 사업추진 환영”

기사승인 2020.02.13  17: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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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부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에 "창원경제 부흥" 기대

허성무 창원시장이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의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환영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한국형 표준 LNG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한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환영 성명을 발표했다.

허성무 시장은 창원시장 취임 이후 침체된 창원 경제를 일으킬 수 있는 미래 성장동력 중 하나로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산업을 주목했다.
특히, 창원에 소재한 두산중공업과 중견·중소기업이 함께 개발한 국산 가스터빈이 충분한 지원과 실증을 거친다면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창원의 탄탄한 미래 먹거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허성무 시장은 직접 정부부처 및 정치권을 대상으로 국산 가스터빈 산업 육성의 필요성과 정부 지원을 다각도로 요청했으며, 특히 지난 1월 16일에는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지원을 재차 촉구했다.

 허성무 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산업부의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을 발족을 통한 정부의 발전용 국산 가스터빈 개발 사업 본격 추진을 환영한다”며 “특히 그 동안의 창원시의 건의와 요청에 관심을 가지고, 많은 논의를 거쳐 추진단 발족 및 사업 추진을 결정한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정부 부처와 정치권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가스터빈 산업은 창원뿐만 아니라 경남, 부산, 우리나라의 중요한 중요한 미래 먹거리가 될 것으로 크게 기대된다”며 “가스터빈 산업에 참여하는 지역기업체가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등의 창원시 차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더불어 방위항공산업, 수소산업, 스마트산업을 3대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여 창원경제를 되살리는데 최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두산중공업, 성일터빈 등 중견·중소 부품기업, 발전5사, 에너지기술평가원 등 산학연과 함께 민관 '한국형 표준가스복합 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식을 열고, 추진단장으로 손정락 산업통상자원 R&D 전략기획단 에너지산업 MD(Managing Director)를 위촉했다.

향후 추진단은 설계표준화, 주기기 및 핵심부품개발,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 등을 중심으로 한국형 표준 LNG복합발전 모델 개발·사업화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덧붙였다.

주영준 에너지자원실장은 "국산 가스터빈 기술 자립화는 지역산업 생태계구축, 부품·소재 경쟁력 강화, 일자리창출 등 경제적 측면뿐 아니라, 에너지 안보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상반기 중 추진단을 중심으로 '가스터빈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추가적인 실증 테스트베드 구축방안도 발전5사와 협의를 거쳐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의 ‘한국형 표준가스복합개발 사업화 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환영 성명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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