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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 '남자인 내가 만일 임신했을 때 어떨까'

기사승인 2020.10.08  17: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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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10일 임산부의날 맞아 '임신부 체험 홍보부스' 운영

합천군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임신부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한 남성이 특수 제작한 조끼를 활용해 임신 체험을 하는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경남 합천군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보건소 정문에서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임신부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는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 및 생활 속 임산부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임신부 체험은 실제 임신한 임신부가 느끼는 체중을 임신하지 않은 일반인이 체감 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한 조끼를 활용했다.
또한 임산부 배려 문구가 탑재돼 있는 핸드폰 그립톡을 배부했다.

합천군 보건소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8일 오전, 오후로 나누어 '임신부 체험 홍보관'을 운영했다. 사진은 한 남성이 특수 제작한 조끼를 활용해 임신 체험을 하는 모습.

독감예방접종을 위해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한 아버지의 경우, 예상보다 무거워 당혹해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주동회 합천군 보건소장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임신·출산에 대해 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생활 속에서 임산부를 진심으로 배려하고 실천하는 문화 확립이 우선 돼야 한다"며 "이렇게 했을 때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합천군민 모두가 행복한 합천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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