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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통합우승에 '창원이 들썩'

기사승인 2020.11.25  12: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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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9년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 포함해 '통합우승' 일궈

NC 다이노스가 24일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집행검을 들어올리며 자축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 "창원시민 모두의 자랑이자 기쁨" 메시지
28일 MBC 경남홀서 '창원 엔씨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9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의 왕좌에 오르면서 NC 연고지이자 홈 구장이 있는 창원지역이 들썩이고 있다.
NC 다이노스는 정규시즌 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가지 우승하면서 '통합우승'을 일궜다.

NC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6차전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 4-2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한국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이 25일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우승 축하하며 발표한 메시지.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24일 막을 내린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서 두산 베어스를 물리치고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허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창원시를 연고로 하는 한국 프로야구의 아홉 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 만에 신생구단이라는 한계를 뛰어넘고 2020년 프로야구 정규리그 우승과 한국시리즈 제패라는 엄청난 위업을 달성했다"며 "이는 창원시민 모두의 자랑이자 기쁨이다”고 말했다.

이어 허 시장은 “2020 프로야구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통합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의 앞날에 더 큰 도전과 비상을 기원한다”고 밝히며 “이번 우승 소식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BO 한국시리즈 6차전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NC 다이노스 선수들이 구장으로 뛰어나와 기뻐하고 있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도 이날 NC 다이노스에 축하 메시지를 발표하며 기쁨을 함께 했다.

이 의장은 우승 축하메시지에서 “창원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과 희망을 준 NC 다이노스의 창단 첫 통합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창단 9년만에 이뤄낸 오늘의 성과는 지금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희망의 빛을 보여주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 의장은 "NC 다이노스의 탄생과 성장을 함께 한 우리 창원시의회는 변함없는 애정으로 NC 다이노스를 응원하겠다"며 "NC 다이노스 파이팅! 창원시민 파이팅!”이라고 격려했다.

창원시는 NC 다이노스와 2020 한국프로야구 통합우승을 기념해 오는 28일 오후 2시 MBC 경남홀에서 '창원 엔씨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창원 엔씨다이노스 온택트 페스티벌'은 사전 참가자 196명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축사, 감사패 전달, 선수단 토크쇼, 우승 트로피 공개, 엔튜브 어워즈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고 다이나믹 듀오가 축하공연을 한다.

이 행사는 NC 다이노스와 창원시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되고, 12월 중 MBC경남에서 방영된다. 온라인 참가 신청 방법은 추후 NC 다이노스 홈페이지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시는 당초 NC 우승을 대비해 카퍼레이드, 야외 축하 행사 등을 계획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NC 다이노스와 함께하는 행사로 대체했다.

창원시는 NC 다이노스의 통합 우승을 창원시민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오는 28일 창원NC파크 마산구장 가족공원에서 ‘창원야구사랑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잠정 연기됐다.

이날 행사에는 허성무 시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개최 세리머니를 비롯해 NC다이노스 치어리더 및 지역가수 초청공연을 통해 창원NC파크와 산호동 상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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