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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이환수 기자] 경남동부보훈지청(지청장 박현숙)은 25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훈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리틀싱어즈’와 함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육군본부 6사19연대 소속으로 6‧25전쟁 중 혁혁한 전공을 세워 1951년 7월 화랑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무공수훈자 故 강상갑 씨의 배우자인 김주선(88세)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리고, 리틀싱어즈 학생들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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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는 경남동부보훈지청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LG헬로비전 경남방송과 함께 기획한 방송 프로그램 ‘호국, 미래의 꿈이 되다’를 통해 6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박현숙 지청장은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리틀싱어즈 학생들과 함께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가 부착되어 있는 우리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6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동부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행정기관장, 보훈단체장, 주변 이웃 등과 함께하는‘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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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수 기자 naewoe456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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