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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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김연학 기자]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 지난 17일, 초복을 맞이하여 복지관 이용어르신을 대상으로 '복날, 福(복) 드시고 가세요~' 행사를실시했다.
이번 초복행사는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기력 보충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였다.
이날 행사는 삼계탕 제공과 더불어 지역 예술단체인 '영양신바람색소폰동호회'의 색소폰 공연과 본 복지관 소속 '별빛소리 봉사단'의 오카리나 연주로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고, 이어진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나누어드렸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날이 너무 더워서 기운이 없었는데, 복지관에서 삼계탕을 챙겨주고 공연도 하니 너무 좋았다”며,“복지관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좋은 시간 보내게 해줘서 감사하다”라고소감을 밝혔다.
영양군노인복지관(관장 이상록)은“이번 초복 행사가 어르신들께 여름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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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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