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과 자연이 어우러진 달빛별빛 우주여행
![]() |
달빛별빛 우주여행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8월 1일부터 17일까지 거창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우주에 대한 주제로 '달빛별빛 우주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월성계곡을 찾는 피서객들이 과학을 보다 친숙하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주간과 야간에 걸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주간에는 가변중력․평형감각․우주비행 등의 체험시설을 이용한 우주인 체험과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만들어 보는 과학 만들기와 로켓 발사체험을 할 수 있으며, 야간에는 별자리 교육과 청정한 월성 밤하늘에서 직접 별을 보고 천체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찰할 수 있다.
또한, 특별프로그램으로 8월 1일에는 과학 대중 강연이 8월 12일에는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8월 3일부터 17일까지는 거창군월성청소년수련원에서 집라인 체험이 운영돼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월성우주창의과학관 강용범 관장은 “월성우주창의과학관은 도심과 떨어진 청정한 자연환경에 있어서 맨눈으로 은하수를 볼 수 있는 깨끗한 밤하늘을 간직하고 있어 날씨만 좋으면 은하수와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며 "시원한 월성계곡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재미있는 과학 체험과 청정한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별을 보는 추억을 만들어 보길 권해본다”고 전했다.
![]() |
월성은하수 |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