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왼발박사 이범식 교수,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염원

기사승인 2025.07.23  21:43:00

공유
default_news_ad2

- 광주-경주 400km 도보 종주 중 영천시의회 방문

[시사코리아저널=경북취재본부] ‘왼발박사’로 널리 알려진 이범식 교수(영남이공대학교 겸임교수, 60세)가 2025 경주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국토종주 도보 행진 중 금일 영천시의회를 방문했다.

이 교수는 지난 7월 7일 광주의 무등산 정상에서 출발하여 담양, 순천, 남원, 함양, 산청, 합천, 고령, 대구, 영천 등을 거쳐오며 APEC 정상회의 홍보와 영호남 화합을 위한 메시지를 전해오고 있다.

그는 20대에 감전 사고로 두 팔과 오른쪽 다리를 잃었지만, 이후 학업에 매진해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여러 방송을 통해 감동과 도전을 전해오고 있다.

이 교수는 여정을 통해 “나의 걸음 하나하나가 모여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와 영호남 지역 간 화합의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며, 장애를 넘어 다양한 시민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김선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이범식 교수님의 걸음 하나하나에 담긴 희망과 용기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 금일 영천을 찾으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교수님의 발걸음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는 물론,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지역 간 화합에도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취재본부 pro1288@naver.com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