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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국제연극제 속 특별한 하루···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펼쳐

기사승인 2025.07.28  19: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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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과 놀이가 만난 수승대, 아이들 웃음으로 물들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거창군은 26일 거창국제연극제 열기로 가득한 수승대 잔디광장에서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를 운영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웃고 소통하는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팝업놀이터는 아동의 놀 권리 보장과 건강한 놀이문화 활성화를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일환으로 추진된 행사로, 문화예술축제의 활기 속에서 아이들이 주체가 되어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운영됐으며, 팝업 놀이터는 ▲챌린지존에서 대형젠가, 발로 밟는 피아노, 대형 컵쌓기 등 몸을 쓰며 즐기는 놀이 ▲체험존에서 물총 서바이벌이 큰 인기를 끌었고 ▲공연존에서는 버블쇼와 변극이 온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어린이 풀장과 전통놀이가 함께 진행됐다. 

또한, 경남서부아동보호전담기관과 거창군 아동위원회가 함께하는 아동학대 예방캠페인도 병행되어 아이들의 안전과 권리보호 인식도 높였다. 

팝업놀이터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 덕분에 국제연극제 기간에 아이들과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아이들과 함께 2회차 팝업놀이터에도 꼭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첫번째 팝업놀이터가 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무사히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가을에 예정된 2회차 행사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안전하고 즐겁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팝업놀이터는 거창군이 주최한 공모사업으로, 거창YMCA(대표 정병문)가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기획과 운영을 맡아 전문성과 활기를 더했다. 

2회차로 진행되는 하반기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는 남상면 창포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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