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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글로컬대학30 본지정 지원에 '화력 총동원’

기사승인 2025.08.06  1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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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대와 공주대(통합형),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내 3개 대학 신청

충남대 글로컬대학30 실행계획서 최종점검 회의를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시사코리아저널 =이희내 기자] 대전시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본지정을 앞두고, 대학별 실행계획서 최종 점검에 돌입하며 막바지 총력전에 나섰다.

대전시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 한남대, 한밭대 등 지역 내 3개 대학은 오는 11일까지 교육부에 본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서를 제출한 뒤 이달 말 본지정 평가를 거쳐 내달 중 최종 선정 대학(10개 이내)이 발표되면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이번 공모에는 △충남대·국립공주대 △한남대 △한밭대 등이 통합·단독형으로 각각 신청할 계획이다.

이 중 충남대와 공주대는 ‘충청 지산학연 협력 혁신 플랫폼’을 구축하는 통합형 모델로 공동 신청하고, 한남대는 창업교육 특화 역량을 기반으로 ‘K-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하는 구상을, 한밭대는 인공지능전환-유지보수정비(AX-MRO) 및 국방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글로컬 인재양성 허브 대학’을 추진하며 단독 신청에 나선다.

그간 대전시는 본지정 대응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략적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대학별 TF를 강화해 참여·연계·홍보·지원 등 다방면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지난 4~5일 진행된 최종점검 회의에서는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회의를 진행하며, 실행계획서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회의에는 시 관련 부서와 혁신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 대학의 특성화 전략, 지역발전과의 연계성, 평가 기준 적합성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에는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이 3개 대학 기획처장들과 함께 국회 교육위원회 및 지역구 의원실을 방문해 지역 안배 필요성과 지역대학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정무적 대응에도 힘을 보탰다.

고현덕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각 대학이 오랜 기간 공들여 준비한 만큼 반드시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마지막까지 대전시는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희내 기자 dlgmlso@dju.kr

<저작권자 © 시사코리아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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