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와 동일하게 1위 임채빈, 2위 정종진, 3위 류재열 순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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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정종진, 임채빈, 류재열 선수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 예상원)는 15일부터 3일간 ‘창립25주년 기념 창원레포츠파크이사장배 특별경륜’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특별경륜에서 임채빈 선수는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한번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특선급 결승 경주에서 임채빈은 같은 수성팀 동료인 류재열을 마크하며 경주를 운영하다 마지막 4코너 부근에서 폭발적인 추입 승부를 펼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은 끝내 임채빈의 벽을 넘지 못하고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젖히기 작전을 펼친 류재열은 3위를 차지면서 이번 특별경륜 특선급 결승 순위는 지난해와 동일하게 1위 임채빈, 2위 정종진, 3위 류재열 순으로 확정됐다.
한편, 특선급에 앞서 펼쳐진 선발급 결승 경주에서는 서울한남팀의 윤승규가 1위에 올랐고, 대전도안팀 오기호가 2위, 광주팀 이주현이 3위를 차지했다.
예상원 창원레포츠파크 이사장은 “오랜만에 펼쳐진 특선급 경주와 팬사인회, 고객사은행사들을 통해 고객에게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경주와 이벤트를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찾을 수 있는 레포츠파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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