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에는 경남대·마산대까지 4개 대학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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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CG) /연합뉴스 TV 제공 |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선임기자] 창원시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내년에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잦은 대학생들에게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한끼당 2천원을, 경남도와 창원시가 각 1천원을 투입한다.
올해는 창원대·창신대를 대상으로 추진됐지만, 내년에는 경남대·마산대까지 대상을 늘린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1천원만 내고 한 끼를 해결할 수 있어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대한 호응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지역 쌀 소비 촉진에도 도움을 준다"며 "내년에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게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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